더운날엔 삼계탕 - (feat.강유단 작가님 흑유 도자기)

열매밥상

by 추열매 2020. 6. 17. 15:04

저 혼자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엄마랑 같이(라고 쓰고 옆에서 봤다고 읽음)

만들었어요..😋

요번엔 녹두는 안들어갔구 능이버섯이 들어갔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삼계탕

강유단 작가님 그릇은 진짜 최고에요

우리집 식탁을 고급 식당으로 만들어주네요

사진 찍으면서 와 ..진짜 고급지다 계속 감탄했어요

대추도 삼도 버섯도 듬뿍 넣어주고

부추로 마무리

면기는 조각비정형면기입니다

그릇 안쪽은 한줄한줄 낸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구요

그릇 윗부분이 곡선 형태로 되어있어서 우아해보여요 😍

[강유단] 조각 비정형 면기

- 한 줄 한 줄 손 조각으로 완성되는 '조각 비정형 면기' 입니다. - 손으로 빚은 비정형 윗라인과 조각은 실용성에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요리도 근사하게 만들어 줍

yeolmaedal.co.kr

엄마표 열무김치는 조각원형찬기에 💚

흑유 + 초록 조합은 진리에요!

고추는 기와접시에!

기와접시는

제가 유부초밥 담을때 많이 보여드렸었죠

삼발 종지엔 쌈장이랑 양파

뒤뚱한 모양이 넘 귀여워요

오늘도 엄청 잘 먹었습니다 또 저녁먹으러 갈거예요ㅋㅋㅋㅋㅋ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강유단 작가님의 도자기 그릇은 열매달에서 보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