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산 미스터 쭈꾸미를 꺼냈다.
차미넴한테
쭈꾸미 먹을래? 하니까
난 머리 부분이 넘 시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랭 내가 머리 다 먹을겡
어쨌든 차려진 오늘의 한상
그릇은 강유단 작가님 흑유도자기들로 선택!
왠지 비오는 날이라 더더 정갈하고 싶었다
양파랑 쭈꾸미랑 엄마가 준 미나리싹?(미나리랑 다른걸까?) 넣고 볶볶했다
미나리싹 넘 연하고 봄 향이 가득했다
남은건 비빔밥 해먹어야지 😍
이쁜 초록이
난 이쁜것도 막 먹는다구! ㅋㅋ
안매운 맛 샀는데 매콤하니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담에 또 사야지 ❤️
그릇은 강유단 작가님의 보트볼
진짜 찜요리나 볶음요리 담을때 이만한거 없다
모양두 정말 이쁘고 특히 그릇 안쪽에 새겨진 한줄 한줄 조각이 그릇을 더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며칠전에 꽃 사진 찍다가 밟은 문제의 부추들
새콤한 소스 만들어서
쭈꾸미랑 같이 얌냠
그리고 매운거 못먹는 우리를 위한 계란국
차미넴이 오 오늘따라 맛있어 !!! 그랬는데
그래 오늘은 멸치육수가 아니라 다시다야 라는 말은 생략했다 크크
차미넴 저녁 기대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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