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홈카페 - 내년에 봐요 (feat.사과접시)

올해 테라스가 생겼다.

너무 좋아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거기서 밥먹고 차마시고 했는데

오늘 한파주의보라고 하니 새삼 너무 아쉽다...(더운건 참아도 추운건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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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이삼주전

따뜻한 가을햇살이 그립구려

나뭇잎 접시에는 무화과를 살포시 얹어두고

(무화과 선물로 받았지만........무슨맛인지 모르겠는 1인.+아보카도와 더불어- 나의 입맛은 유행에 매우 뒤쳐졌나보다 ㅋㅋㅋ)

빨간 사과접시에는 양갱

노란사과 접시에는 까눌레

요 사과접시 나뭇잎 접시는 다과 과일 접시로 잘 사용하고 있다 귀여워.....이쁘고 귀여워

조만간 반찬접시로 진출할 예정이다 ㅋㅋ

(이와중에 빛나는 옻칠 포크)

요즘 최애 찻잔. 얼굴찻잔 날 보고 그런표정 짓지마 ! ㅋㅋ

이미 이쁘게 찻물이 들었다. 전에 친한 언니가 와서 탐냈지만 주지않았다.(쓰던 찻잔 콜렉터..)ㅋㅋ

이날 마신차는 녹차 (오빠가 직접 덖었다구요.)

테이블에 아무렇게나 떨어진 남천이 벌써 그립다......엉엉

다 떨어지고 얼마 안남았는데..

내년에 만나요 테라스 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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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열매달에서

보실수있어요

www.yeolmaedal.co.kr 

열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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