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벌써 12월 초 나는 내년이면 36살 정신연령은 어린시절에 멈춰있고 그때 좋아하던 음악들을 아직 좋아한다. 이렇게 코끝이 시리는 날 다이나믹듀오의 노래를 들으면 술취한 골목길에서 친구랑 링마베에에엘 을 부르고 싶다. ( 현실은 이제 무서워서 한밤에 골목길도 못가겠고 목청도 맛탱이가 갔네😕) 2. 건강검진 2-1. 첫번째 관문인 심전도 검사 숨을 크게 쉰다는 이유로 10분 이나 걸렸다 🧑🏻⚕️긴장 좀 풀으세요 라는 말을 100번이나 들었는데 저 정말 긴장 안했거든요 .. 2-2 초음파 검사하시는 선생님이 🧑🏻⚕️남편분도 겁이 많으시던데...! 2-3 수면으로 위내시경을 했는데 마취가 된 상태에서 엄청나게 몸부림을 쳤다고 한다 결론은 긴장도 엄청 했고 겁도 엄청 많다..
열매일상
2020. 12. 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