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 (feat. 심지수작가님의 홍찻잔)
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괜스레 먹고싶어져서 만들어본 수정과 코로나가 나를 이상하게 변화시키네 금귤정과도 만들어보고 수정과도 만들어보고 유튜브랑 블로그 검색을 한 결과 달고나 라떼보다 만들기가 쉬운것 같았고, ㅋㅋㅋ 마침 재료도 집에 다 있었다. 끓는 내내 집에 계피향이 가득한게 기분이 좋았다 과정샷은 도저히 찍을 자신이 없어 완성샷만 요번주도 오픈한 테라스카페^^* 산들산들 바람 맞으면서 청포도랑 함께 먹는 수정과 근데 블로그에서 보는거 만큼 진하지 않아서 멀 잘못한건가 싶다. 그치만 나름 맛있으니까 ^^ 잣도 조금 띄워보고~ 동동 보석같은 찬기. 우리집 남천 가지치기 하면서 잎 하나하나가 넘 이뻐서 그릇에 올렸다 내렸다 청포도 올려두고^^ 한컷! https://yeolmaed..
열매일상
2020. 5. 2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