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모밀의 계절(강유단 작가님의 기와접시)
여름을 겨우겨우 버틸수 있는 2가지 이유중 하나 냉모밀 몇해전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던 어느날 연차내고 혼자 덕수궁 미술관 놀러가서 이중섭작가 전시 보고 근처에서 냉모밀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을 찍어둬서 다행이야 2016년 8월 덕수궁 돌담길 그날 먹었던 냉모밀 진짜 맛있었는데 상호명도 위치도 기억이 안나 날씨 최고 석조전에서 열렸었던 백년의 신화 한시간도 넘게 석조전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던것 같은데 .... 생각해보면 더위 많이 타는 나는 십분은 앉아있었을까? ㅋㅋ 음 나는 그때도 꽃을 참 좋아했군! 오늘의 냉모밀 요즘엔 마트에서 파는것도 엄청 맛나네 면 돌돌 이쁘게 마는거 유튜브 보고 연습했는데 어려웠다 다음엔 잘 할수 있을것 같애 ! 강유단 작가님의 긴 기와접시는 주로 회나 ..
열매밥상
2020. 6. 4. 09:24